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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투데이 에도 방송된 면 맛집
정선면옥
'정선'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주유를 하기위해 멈춘다.
낡은 주유기를 들고 주위를 둘러본다.
'평화로운 마을' 이라는 나레이션이 들리듯, 보이는 모든것이 평화로워 보인다.
낮은 건물들 사이로 정체를 알수없는 동상이 나를 보고 밝게 웃는다.
네비(navi)를 따라 시내로 들어간다.
나는 우회전해야되는데, 뽀글머리 아주머니들이 차를 막아선다.
현수막에는 이리 적혀 있다. "5일장"
정선교육지원청 앞에 주차를 한다.
시내를 한바퀴 돌아보니 주차할 곳이 만만치 않다.
TIP. 주차장
가장 잘 되어 있는곳이 교육지원청 앞이라 감히 생각해본다. 물론 주차비는 없지만, 무료다 보니 자리도 잘 없다.
도로 가 어디든 주차는 가능하지만 불법이다. 차를 가지고 정선을 방문하신 분은 참고해도 좋을듯하다.
추가로 걸어서 돌아다닐수 있을 크기라 어디에 주차 하더라도 무난히 구경가능하다.
정선은 '콧등치기 국수' 가 유명하다곤 하지만, 더운날은 그리 손이 안간다.
햇빛은 한없이 나를 비추고 배는 한없이 고파진다.
그래서 찾아 먹었다.
' 막.국.수 '
[메뉴]
막국수 7,000 / 비빔막국수 8,000 / 장칼국수 7,000
[식당 내부]
크진않고, 깔끔, 전면유리로 카페분위기
안쪽으로 ROOM도 존재
막국수
깔끔, 시원, 양 적당
면은 메밀면 답게 쫄깃한 맛은 덜.. 하다.
냉면의 쫄깃함을 기대하기에는 메밀의 고소함이 말깡하다.
무는 고소하다.
상큼도 하지만 고소한 맛이 더욱 강해 메밀의 고소함을 배 시켜준다.
종합적으로 막국수안의 모든 재료가 비율이 좋다.
자극적인 맛은 없지만 수수한 맛이다.
정선오면 정선면옥 막국수 한그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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