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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25

혹시심리 일어나보니 어제 꿈을 꾼것같다. 왠지 똥이 나온것 같다. 그 똥이 내 손에 묻은것 같다. 그래서 복권을 샀다. 일주일 동안 행복했다. 딱 일주일 동안만 행복했다. [용용이의 긁적거림] 2021. 3. 5.
크리스마스 카드 [산타가면쓴 냥냥이] 어느새 20년 크리스마스가 성큼 눈앞까지 다가왔다. 그래서 올해도 카드를 만들어 볼까 해서 만들어 봤다. | 카드 초안 : 머릿속 떠오르는 컨셉 그려 넣기 카드 컨셉을 무엇으로 잡을까 고민하면서 이것저것 끄적여 봤다. 카드 컨셉을 잡을 때는 머릿속에 떠오르는 무엇이든 끄적여 보는것이 가장 좋다. 떠오르는 글귀. 떠오르는 이미지. 좋아하는 것들. 막 적다보면 어느새 '아! 이거 해봐야지' 라는 생각이 들면 대-충 구상안을 그려주면 된다. 그래서 떠오른 카드 컨셉은 [ 산타가면을 쓴 고양이 ] | 재료 집에 굴러다니는 재료를 썼다. 거의다 다이소 용품이다. 종이는 빨간종이, 두꺼운 흰도화지, 우드느낌 두꺼운 도화지 필기구는 얇은 검은펜, 두꺼운 검은펜, 빨간펜, 연필, 지우개 그 외 가위, 양면테이프(풀써도.. 2020. 12. 15.
[단편시] 행동 와닿는 현실이 내게 속삭인다. 내 삶은 왜 이럴까? 나의 머릿속은 쉬지않고 다른 성공한 삶과 비교한다. 정작 움직여야할 몸은 고정한채 [용용이의 긁적거림] 2020. 10. 25.
[초단편소설] 5초 나는 어릴때 아빠가 돌아가시고 엄마 혼자서 나를 키웠다. 그래서 엄마한테 항상 미안하고 고마웠다. 하지만 오늘은 합격 발표 날 이기에 엄마랑 처음으로 돈까스 먹으러 간다. 돈 많이 벌어서 엄마 호강 시켜 줘야 하는데.. 라고 엄마라는 고맙고 아련한 감정에 취하는 중인데 오늘따라 차가 왜이렇게 "삐삐" 거리는지 시끄러워서 아련한 취기가 사라져 버렸다. 또 내가 멍때린건가..? 나도 원해서 멍을 때리고 있던게 아닌데 이게 다 내 능력 때문이다. 내 능력은 '5초' ! 아.. 이름이 5초 라니.. 멋진 이름으로 지어주지 우리나라 공무원들은 센스는 1도 없다. 무튼 구청에 능력 신고 했더니 붙여준 이름이다. 현 시점부터 5초정도 과거를 볼 수 있는 능력이라서 5초란다. 무튼 5초동안 전지적 작가시점으로 볼 수 .. 2020.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