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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그 분이 아침부터 보인다.
어색하게 올라가는 입꼬리.
내 최대 밝게 인사를 보인다.
"좋은 아침입니다!"
내 표정이 날 속였나보다.
아니면 웃는얼굴에 침 받은거다.
"....(끄덕)"
이 표정. 기억난다.
화장실을 열었는데.
거울에 바퀴벌레.
분명 그때 내 표정이다.
착각이라 생각.
고정된 첫느낌.
그대로인 생각.
있을까. 인간관계 천재.
천재는 무슨 생각을 할까.
200130 '벌레보듯 보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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