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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감정

배고파서 치킨을 시켰는데 4조각 먹었네

by 행복한 용용이 2020.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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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르륵.

오뚜기 낙지볶음컵밥 580원.

차실 천마차 2잔. 한차 2잔.

오늘 내 속으로 들어온 모든것.

 

오늘의 요리사는 나.

하지만 장보고 오니.

밥이 없다.

 

고민고민 고민.

치킨으로 굿모닝까지.

 

두마리 한가격.

양념. 데리. 무제외.

 

영화를 고르다골라

셜록홈즈.

치킨 한입. 영화 한눈.

 

4조각. 그 뿐인데.

물린다. 배터져.

 

200208 '오늘의 치킨은 내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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