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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먹는 한잔. 두잔. 비워내는 술잔.
어느새 주량이 종착역에 다다른다.
오랜만이 어서인지.
술이 술을 술술술.
텐션은 밤하늘 별을 따러. 내려올 생각없나보다.
아무 노래 나 틀어 ~ 아무 노래 춤을 춘다.
유튜브 강사님까지 찾아가며 춤을 춘다.
몇신지도 모르고 춤을 추다 눈을 감다.
이럴줄 알았지.
회사에서 봐야할 시간을.
침대에 누워서 보고 있다.
어이가 없다. 여유도 없다. 심한욕은 들을지도.
200212 '인싸인데 친해지기 부담스러운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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