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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추억/가평

가평 예쁜 카페 [어텐디드가든카페]

by 행복한 용용이 2020.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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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 어느날

집에 있기엔 아까워

하지만 딱히 갈곳은 없어

그래도 놀러가는 기분 내고싶어

그렇담 떠나본다.

가평으로 드라이브



이런 날씨에는 무조건 떠나야 했다.

하지만 드라이브도 한 두시간이지..

운전을 무진장 좋아하는 사람 아니고서야

누가 운전만 하는걸 좋아하겠나?!

아무리 날씨가 좋아도

노래 듣는것도 한계

그래서 내 육신을 쉬어가게할
찾아본 카페 !


출처 : 어텐디드가든카페 홈페이지 참고



[ 어텐디드 가든 카페 ]


되시겠다.

 



[ 가 든 ]



이름처럼 건물 뒷쪽으로 가든이 펼쳐져 있다.

실외다 보니 애완견도 물론 올 수 있으며,

가든 전체적으로 잔디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 뛰어 놀기도 적합한 장소가 아닐까한다.

또한 당연하게도

파라솔? 과 의자 + 테이블 도 있으니

날씨만 좋으면 신선놀음이 따로없겠다.

하지만 우리가 간 날은 날씨가 너무 좋아

신선놀음을 해볼까 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살포시 실내로 들어와 봤다.

 

 

 


 



[ 실 내 ]

 


카페에 들어가면 한쪽 벽면

 

그림 과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디스플레이 조명이 설치되어 있다보니,

 

가게 안에 들어 왔을때에

 

전시관 또는 미술관 느낌이 들었다.

 

또한

 

우드 톤으로 디자인 되다보니

 

동화속 큰 나무집 안에

 

들어와 거인족과 차를 마시는 기분이었다.

 

왜냐

 

카페 층고가 어마어마하게 높기 때문이다.

 

탁트인 층고 때문에


실내에 있으면서도 실외에 있는 기분을 주었고,

 

 



플러스

벽면이 큰 창으로 되어 있다보니

[어텐디드 가든 카페] 의 가든이 한눈에 다 보여

 

더욱더 오픈감이 느껴졌다.

 

[어텐디드 가든 카페] 가 마음에 들었던

 

수많은 이유중 하나는

 

큰 창에 각각 자동식 블라인드가 비치 되어 있다는 것이 었다.

 

자동이다 보니,

 

수동식인 블라인드 감을 때 쓰는 돌돌이(?) 가 없어

 

개인적으로 창문쪽에 앉아도

 

시야의 불편함이 없어 좋았다.

 

 

 

 

좌석도 많다 보니

 

가족단위로 와도 충분히 앉을 공간이 있다는것과

 

아이들이 뛰어 놓을 수 있는 마당이 있는 것,

 

추가로

 

애완견과 같이

 

길바닥이 아닌, 답답한 실내가 아닌

 

딱트인 정원에서 차를 즐길수 있다는 것

 

이런것들이 이 카페의 매력인것 같다.

 

 

출처 : 어텐디드 가든 카페 홈페이지 참조

 

 


 

[ 음 료 및 빵 ]

 

 

밀크티 라떼 와 아아를 마셔보았다.

 

아아는

 

큰 차이 없는 맛이었다.

 

밀크티 라떼는

 

 

전형적인 밀크티 맛이었는데

 

나는 나름 많이 달지 않아서

 

차분히(?) 마실수 있는 느낌 이었다.

 

 

마늘버터 치즈 크루아상

 

점심을 먹고 들린 카페다보니

 

많은 빵은 못 먹고 하나만 골라서 먹은게

 

마늘버터 치즈 크루아상 이었다.

 

조합 자체가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기에

 

당연히 맛있었으나,

 

추가적으로는 놀란점은

 

겉 바삭 속 촉촉 비율이 좋았다.

 

솔직히 배불러서 귀탱이 띄어먹고, 말아야지 한거였는데

 

맛보자마자 쉴틈 없이 먹은것 같았다.

 


 

그렇게 물놀이 없는 가평 드라이브를 마쳤다.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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