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25 [일상시] 밤 가끔 이런 밤이 있다. 너무너무 졸린 밤 눈도 퍽퍽해서 시린밤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하는 밤 눈을 감으면 생각만 많아지는 밤 잠은 올 생각이 없는 밤 그게 바로 오늘 밤 [용용이의 긁적거림] 2020. 8. 19. [단편시] 점 창밖에 보이는 걸어다니는 사람들 꼭 그림속에 찍힌 점 같네 그 점들이 날 보면 나도 한개의 점이겠지 [용용이의 긁적거림] 2020. 8. 10. [단편시] 실같은 의지 들려오는 남의 잘 된 소식에 의지를 불태워 계획을 세운다. 다만 누워서 머릿속으로만.. '내일 부터 해야지' [용용이의 긁적거림] 2020. 8. 6. [공감시] 진실 엉덩이가 긴 숨을 뱉으려해 속으로 삼켜본다. 뱃속에 울려 퍼지는 꾸릉꾸릉 여태껏 나한테만 들리는줄 알았는데 옆사람을 보니 아닌였나보다. [용용이의 긁적거림] 2020. 8. 2.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