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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25

[일상시] 너가 왜 거기서 나와 방귀가 나올락 말락 엉덩이에 힘을 준다. 아.. 너가 나오면 안되는데 [용용이의 긁적거림] 2020. 7. 19.
[일상시] 해야되는데 그거 해야되는데, 조금 있다 할까 그거 해야되는데, 나중에 해야지 그거 해야되는데, 이것만 하고 할까 아 그거 했어야 됐는데, 내일 해야지 [용용이의 긁적거림] 2020. 7. 17.
[일상시] 잘못 잘못한거 머리는 알겠다는데 가슴이 분해 오늘도 잠을 설치네 [용용이의 긁적거림] 2020. 7. 14.
[초단편소설] 흔한 학생 나는 남들보다 청력이 좋다. 아니 좋아졌다. 나의 능력은 [밝은 귀] 이다. 내 중심으로 반경 30m안에서 나는 소리는 전부 캐치 할 수 있다. 처음에 능력이 발현되었을때 느낌은 도수에 맞는 안경을 썻을때 또는 시끄러운곳에서 이어폰으로 노래들을때 처럼 선명해지는 느낌이다. 간혹 사람들이 모든 소리가 크게 들리는지 물어보곤한다. 나의 능력은 크게 들리는게 아니라 모든 소리가 선명하게 들리는것이다. 30m 안에서 나는 모든소리가 내 바로 귀옆에서 나는 소리처럼 들린다. 나의 능력에 대해 설명들은 주위 사람들은 부러워 했고 나 역시도 쓸모있는 능력이라 생각한다. 나는 학교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흔한 학생이었다. 적당히 고민을 말 할 수 있는 친구가 있고 적당한 학교 성적, 적당한 운동신경에 평범한 가족 까지.. 2020.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