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둘주 [ 일본AI중매 / 기후악당 대한민국 ]

 

 

「                                                

日本 AI 중매

[ 저출산 타개책 ]

                                                   」

 

 

| 일본 저출산

일본은 지금 9년 연속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2019년 기준 일본 총인구가 1억2,616만7,000명 집계되었다.

전년 대비 27만6,000명(0.22%)이 줄었으며, 감소 폭은 최대치를 기록했다.

 

2019년 일본의 합계출산율은 1.36으로 매우 저조한 수준인것이다.

 * 인구수를 유지하려면 합계출산율이 2.07은 돼야 한다.

▶ 합계출산율이란?     한 여자가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한다.

 

 ※ 참고로 한국은 일본보다도 낮은 0.92로 세계 최저 수준이다. 

 

[ 한 국 의     합 계 출 산 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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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출산 타개책 : AI 중매

일본은 AI 중매 전에도 지자체에서 결혼장려 사업을 진행 중이었다.

지자체의 결혼을 희망하는 남녀를 주선해주는 '결혼중매지원사업' 은 기존의 남녀 연결은 연령, 학력, 수입 등 개인의 희망 조건에 따라 상대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리나라에서도 있는 결혼정보회사 시스템을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조건을 따지다보니 추천받을 수 있는 사람 수 자체가 적고, 그만큼 매칭될 확률도 낮았다. 

 

+ 일본 정부는 AI 시스템을 활용해 결혼 중매 지원 사업을 벌이는 지방자치단체에 소요 경비의 3분의2를 보조하기로 했으며, 내년 예산 20억엔(약 213원)을 편성했다.

 

AI 중매는

취미나 가치관 등 질문에 대한 답변과 축적된 성공 사례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희망 조건과 반드시 일치하지 않더라도 ‘서로 호의를 느낄 가능성이 높은 조합’을 찾아서 제안하는 방식을 가지고 있다.

AI 중매 방법

당사자(A)와 비슷한 상(여성 또는 남성)을 찾아 그룹화

↓

그룹화된 인원들에게 맞선을 신청했던 상대방을 분류

↓

분류된 인원과 당사자(A)가 등록한 조건에 부합인원 재 분류

↓

분류된 인원 추천  : 취향에 가까운 B + A 에게 호감을 가질수 있는 B

 ※ 조건 검색에서는 누락되어도 잠재적으로 어울릴 만한 상대를 찾아준다.

 

이와마루 사무국장 曰

“성혼자 수를 보면 AI 중매 효과가 분명히 있다고 본다”며 “새로운 만남의 형태로서 받아들여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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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미러 : 시스템의 연인

넷플릭스의 영국 드라마 ‘블랙미러: 시스템의 연인' 에서 현재 일본의 미래를 볼수 있다.  드라마의 내용은 AI(인공지능)에 의해서 최적의 짝을 찾아주는 내용이다. 수많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짝을 정하며,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사람들은 당연히 AI(인공지능)의 이야기만을 믿고 따르는 이야기이다.

 

결론 :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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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악당 대한민국

[ 2050 탄소중립 ]

                                                   」

 

 

| 배 경

IPCC [1.5℃특별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까지 전 지구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2100년까지 온도상승 1.5℃이내 안착

 

 ※ 탄소중립 :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이 같아 상쇄되어 순(Net) 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

IPCC [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	내   용
	기후 변화와 관련된 전 지구적 위험을 평가하고 국제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기상기구(WMO)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동으로 설립한 유엔 산하 국제 협의체이다.

1.5℃특별보고서	내   용
	산업화 이전(1850~1900년) 수준 대비 전지구 평균 기온이 1.5℃ 상승했을 때의 영향과 상승폭을 1.5℃까지 억제하기 위한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시나리오에 대해 다루고 있다. 또한 기온 상승폭 2℃와 1.5℃의 영향 비교를 통해 왜 1.5℃ 목표를 추구해야 하는지 강조하고 있다.

탄소중립연합(CNC; Carbon Neutrality Coalition)에 102개 도시가 참여하는 등 전 세계 지방정부의 기후행동 강화 추세

 

※ 120개 국가, 449개 도시, 995개 기업 등 2050 탄소중립 선언(UNFCCC NAZCA, 현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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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동

[3+1 전략 주요 내용]

경제구조의 저탄소화

화석연료에 대한 높은 의존도 줄이고, 재생에너지(배터리, 수소, ESS 등)로의 전환 가속화 필요

▲ 화석연료 중심에서 신재생에너지로 에너지 공급원 전환

▲ 산업 재생에너지, 수소, 에너지 IT 등 3대 에너지 신사업 육성

▲ 철강·석유화학 등 탄소 배출이 많은 업종의 저탄소 전환 촉진

▲ 밸류체인 산업의 혁신 가속화로 탄소중립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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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망 저탄소산업 생태계 조성

이차전지와 바이오 등 탄소중립 가속화 혁신기술‧서비스를 조기 산업화

▲  이산화탄소 자원화, 그린에너지, 수소 등 저탄소･친환경 분야 규제자유특구 확대

▲  주요 재생원료의 순환 로드맵 및 산업별 재생자원 이용 원자재 절감

▲  철강, 플라스틱 대체 소재(탄소섬유, 그래핀 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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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사회로의 공정전환

석탄발전‧내연기관차 산업 등 대체‧유망분야로의 사업전환 지원

▲ 산업구조변화에 따른 맞춤형 직업훈련·재취업 지원

▲ 지자체 탄소중립 역량 강화 및 지원기반 구축

▲ 학교, 방송, SNS 등 다양한 매체‧경로 등을 통한 탄소중립 문화를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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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제도적 기반 강화

탄소중립 생태계로의 전환 지원 기금 신규 조성

▲ 세제, 부담금, 배출권 거래제 등 가격체계를 재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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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 기후변화 대응 조례제정 및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조속히 수립

▲ 지역특화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적극 발굴

▲ 지역 단위의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

 

[환경부]

▲ 온실가스 감축 계획 수립 및 이행점검

▲ 지역특화 온실가스 감축사업 발굴 

▲ 지자체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기반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 환경부는 3차 그린뉴딜 추경을 통해 총 1,509억 원 규모의 지자체 국고보조사업*을 추진

▲ 지자체 차원의 탄소중립 및 그린뉴딜 사업 발굴 및 예산지원 지속적 확대.

주요사업	예산
전기 화물차·이륜차·굴착기 보급	1,115억 원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프로그램	97억 원
스마트 하수도 구축	4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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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사례

[충청남도]

ㅇ (목표)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 달성

ㅇ (주요내용) 동아시아 최초로 ‘기후 비상상황 선포(‘19.10)’

   -「충청남도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조례(’19.12)」제정

   - 노후석탄화력 조기폐쇄 추진

   - 충남도 - 중부발전 - 도내 30개 기업과 함께 청정연료 전환(연 7.7만톤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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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ㅇ (목표) 2030년 에너지자립섬(신재생에너지 100%화) 목표

ㅇ (주요내용) ’2030 탄소없는 섬 제주 계획‘ 수립(’12.5)‧보완(‘19.6)

   - 2030년 신재생에너지로 도내 전력수요 100% 대응

   - 친환경 전기차로 도내 등록차량 50만대 중 37.7만대(75%) 대체

   - 최종에너지 원단위 0.071 TOE/백만원 실현

     * 국가 목표 0.084 TOE/백만원 대비 15.9% 낮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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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ㅇ (목표) ’50년 화석연료 0%, ‘05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80% 감축

ㅇ (주요내용)「수원형 탄소중립도시 조성 기본전략(’20.4)」수립

   - 수소연료 중심의 저탄소 에너지로의 전환과 에너지자립도 향상 추진

   - 제로에너지 건축 및 녹색리모델링을 통한 건물단위 탄소중립 실현

   - 친환경차 보급 및 기반 확대, 대중교통활성을 통한 생태통로 구현

   - 도시계획 연계 친환경 공간관리 및 통합물관리를 통한 녹색기반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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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사례

[미국 LA]

ㅇ (목표) ’90년 온실가스 배출량 기준 ‘35년 73% 감축, ‘50년 탄소중립

ㅇ (주요내용)「green new deal pLAn(‘19)」추진

   - 향후 5년간 태양·풍력 등 재생에너지 부문에 10억불 투자

   - 재이용, 절수 등을 통해 ’35년까지 70%의 물을 지역 내에서 자체 공급

    ※ 지역 외 물 공급은 지역 내 공급에 비해 3∼4배의 에너지를 소모

   - 2028년 올림픽까지 자율주행자동차 운행 기반 및 대중교통 체계 구축

   - 강변녹색길 조성‧녹지접근성 확대로 열섬완화 및 생물다양성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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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코펜하겐]

ㅇ (목표) ’25년 탄소중립 달성

ㅇ (주요내용)「CPH 2025 Climate Plan(‘12)」 추진

  ※ ‘09년에 ‘15년 기준으로 온실가스 20% 감축목표 수립, ‘11년 목표 조기달성

   - 에너지 효율성 향상 및 생산, 녹색교통, 도시관리 등 5대 분야에서 예상배출량(’25년 기준 1.2백만톤)을 상쇄시켜 탄소중립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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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도]

ㅇ (목표) ‘50년 탄소중립 달성

ㅇ (주요내용)「2050년 제로 에미션 도쿄 전략(’19)」추진

   - 도내 사용 에너지의 100% 탈탄소화, 탈CO2 및 수소 보급 확대 등